숲에는 모든 꽃이 피어나는 봄날
3월의 꽃을 이어
4월의 꽃 깽깽이풀을 만나러간다.
처음 만나러 갔을 땐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두 번째 올랐을 때 만날 수 있었다.
연보랏빛 여린 꽃잎으로
멀리서도 웃음 짓게 한다.
기다렸어 깽깽이야~~진짜야~~
개체수가 많지 않아
군락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름다움을 뿜어낼 수 있다니~~
꽃말처럼 하루빨리 안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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