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 통도사를 다녀와서 - 바깥날씨가 밖으로 유혹을 해서 집에서 가까운 승용차로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통도사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멀리만 다녔지 가까이 있으니까 자주 찾을 기회가 더 없었던 것 같네요.... 일욜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볐어요 일본 관광객들도 눈에 들어오구요... 초겨울 날씨 답지않게 따뜻함에 두꺼운 쉐타가 더웠어요... 겨울의 초입이지만 단풍든 잎들이 아직 간간히 보이기도 하고 솔바람 내음과 잔잔히 흐르는 계곡물 소리에 초연해 지더군요... 어느 사찰이든 들릴 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니 그 또한 발걸음이 가벼워지더이다.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해발 1,050미터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지요 통도사내 암자는 19개가 있구요... 전국에 말사는 더 많지요... 통도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 더보기 이전 1 ··· 74 75 76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