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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스펙터...♥♡♥ 영화 007 스펙터 OST Sam Smith - Writing's On The Wall ost 에 매료됐던 007 스펙트 가끔 미친 듯이 노래가 나를 흔들 때가 있다.. 아주 007 스럽고 재밌게 봤던 영화~~ 더보기
강남 1970...♥♡♥ 개봉 날을 기다렸던 영화~~ 1970년대 강남개발을 둘러싼 땅싸움이라는 줄거리의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도시 개발 계획과 그 속에서 한 몫 잡아보겠다는 건달들의 이야기를 통해 돈이면 다 된다는 돈의 위대함을 비꼬는 영화이다.~ 호적도 없는 넝마주이 의형제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성공을 위해 아프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두 남자의 이유 있는 욕망을 그린 영화~ 추운 겨울 날 따뜻한 방 한 칸 가지고 싶은 것이 꿈의 전부였던 그들은 단지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일념 하에 건달이 됐다. 과거는 잊은 채 종대와 용기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위만 보고 달린다. “땅 종대, 돈 용기”를 외치는 김래원의 대사는 그들이 원하는 목표를 여실히 드러낸다. 귀공자 이미지였던 이민호는 영화 초반 넝마.. 더보기
안녕 헤이즐...♥♡♥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헤이즐’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어거스터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헤이즐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꽃 미소가 매력적인 어거스터스를 만난다. 담배를 입에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헤이즐의 맹비난을 재치 있게 받아넘긴 어거스터스는 시크하고 우울증마저 겪는 헤이즐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예측불허 로맨스~ 두 사람은 소설책을 나눠 읽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이 그토록 좋아하는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지니의 소원’을 빌어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