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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하늘말나리...♥♡♥ 털중나리가 지고 나면 바톤 터치를 하듯 하늘말나리가 뒤를 이어 핀다. 작년에도 개체수가 줄었더니 올해는 작년보다 더 줄었다, 장맛비가 그치고 난 뒤 산에 오르면 빗물 머금은 하늘말나리의 모습은 고혹적이다. 해가 갈수록 드문드문 보여주니 아쉽다. 아쉬운 맘에 찍고 또 찍어본다,, 한여름 숲속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하늘말나리 하늘을 바라보고 피는 당당한꽃~~ 더보기
털중나리...♥♡♥ 올해는 여름이 빠른 것 같은데 털중나리는 좀 늦게 피는 것 같다. 산길을 오르내리면서 유심히 봐도 다른 해 보다 늦은 것 같더니 드디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근데 작년보다 개체수가 많지 않다. 갈수록 줄어드니 아쉽네~ 숨이 차고 좀 쉬어갈 즈음에 숲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털중나리꽃 꽃바람이 되어 더없이 시원하게 해주니 기분 좋게 오를 수 있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워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 주황색 바람을 쐬고 나니 건강해진 것 같다... 더보기
한라산 산행...♥♡♥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한라산을 오른다. 두어 달 전 항공권 예매를 해놓고 올해는 5월인데 여름 날씨처럼 더운 것 같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5시 30분 공항으로 출발이다.. 공항에서 준비해간 초밥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06:50분 첫 비행에 탑승을 했다. 날씨는 맑긴 한데 뿌옇게 흐린 하늘이다.. 50분 후 제주공항도착 작년엔 렌트카로 이동했는데 당일산행이라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번엔 택시로 성판악까지 이동했다. 시간도 절약되고 좋을 것 같았다.. 40분 정도 소요 후 성판악 도착 아침시간인데 주차장엔 만차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도 많았고 언제나 산행객들로 붐비는 성판악... 이번엔 사진도 폰카에 담기로 하고 카메라도 챙기지 않았다 카메라 무게도 만만치 않아 가볍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