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가 지고 나면
바톤 터치를 하듯 하늘말나리가 뒤를 이어 핀다.
작년에도 개체수가 줄었더니
올해는 작년보다 더 줄었다,
장맛비가 그치고 난 뒤 산에 오르면
빗물 머금은 하늘말나리의 모습은 고혹적이다.
해가 갈수록 드문드문 보여주니 아쉽다.
아쉬운 맘에 찍고 또 찍어본다,,
한여름 숲속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하늘말나리
하늘을 바라보고 피는 당당한꽃~~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추리꽃...♥♡♥ (6) | 2019.07.29 |
---|---|
운무에 갇혔다...♥♡♥ (6) | 2019.07.22 |
타래난초...♥♡♥ (12) | 2019.07.08 |
비 그친 뒤...♥♡♥ (8) | 2019.07.01 |
털중나리...♥♡♥ (8) | 2019.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