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을 끼고 오른다.
바람꽃이 있는 계곡 주위엔 전쟁터 같았다.
맨바닥에 들어 눕고,,,
무릎 끓고,,,엎드리고 몸은 낮추고 또 낮추고
대포카메라로 조준한다....
작년엔 바람꽃이 보기 힘들었는데
올해 바람꽃은 작년보다 많았다..
바람을 많이 피웠나?....헤헤
군락을이루는 무리진 곳이 많았다..
다행이지 않은가....
야생화가 해가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드는데
바람꽃은 군데군데 이쁜모습들이 많았다..
저~작은 꽃이 사람맘을 설레게 할꼬~~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바람꽃....
무거운 등산화에 밟히지 않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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