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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한가한 시간이 그립다...♥♡

 

 

요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다.

한해를 보내면 또 한해가 오건만...

뭐가 그리 아쉬울까...

 

이젠 못볼 사람들처럼 해를 넘기 전에 꼭 봐야된다네..ㅎㅎ

며칠 모임도 잦다...

학교동창회는 참석하지 않는다..

큰 모임은 참석 않아도 작은 모임이 줄줄이다...

 

직장인들은 주말이나 휴일날 모임을 잡지만

아짐들은 주중에 약속을 잡는다...

폰번호가 바뀌어서 연락을 못했다며 꽁상거린다..

 

참석 않으면 안본다는 엄포를 날린다...ㅎㅎ

모임이 잦다보니 쉴 사이 없이 먹고 마시고..

이렇게 계속 먹다보면 살을 주체할 수 없을텐데....으~~

 

어제도 넘 많이 먹었고....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모임은 아직 줄줄이 남아있고...

계속 먹고 마시고 연일 잔치모드다....

 

먹는 자리에선 절제하지 못하고 열심히 잘도 먹는다...

뒤에 남겨질 후유증은 생각지도 못하고.....

아~~한가한 시간이 그립다...

 

밖에서 나만실컷 먹은 것 같아 미안함에

집에 오면 잘먹는것 만들어 대령하기 바쁘고...

몸이 너무 바쁘다....

 

어제 날씨는 꽤나 맑고 포근하더니

오늘 아침은 하늘도 추워 보인다...

약간은 을씨년스러운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12월의 겨울.....

아쉬움...그리움......

그리고 보고픔이 교차되는 시간 시간들이다.....

 

 

 


~~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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