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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님은 먼곳에...♥♡

 

 

 

'님은 먼곳에' 는

김추자가 1970년도에 발표한 곡이다.

가창력과 외모는 물론 춤까지 겸비한 그녀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였다.

 

그 당시에는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

그런 그녀의 대표곡인

'님은 먼곳에'는

그 후 많은 후배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1992년도에 김란영,

1993년도에 나훈아,

1996년도에 조관우,

1997년도에 최유나,

1998년도에 박정현(영어버젼)

2008년도 거미에 의해

영화 '님은 먼곳에'의 ost로 삽입되었다.

 

한국의 비지스로 불리는

남자가수중에 가장 아름다운 가성을 가졌다는

조관우의 리메이크 버젼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거미의 호소력과 감성이 깊은 리메이크도 느낌이 좋다.

 

거미(박지연) 완도 옆 작은 섬 '금당도'에 살면서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꿈꾸던 소녀였다.

하지만 주변 여건 때문에 피아노의 꿈을 접고 노래로 자신을 세상에 알렸다.

 

거미는 2003년 데뷔 당시부터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거미는 성형 수술 사실에 대해 말하며

"내 의지가 아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디션을 볼 때마다 뛰어나지 못한 외모 때문에

낭패를 봐야 했던 거미는 탁월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때마다

"그 얼굴로 가수 하겠어?" "바지 좀 올려봐"라는 말들을 들었다고 한다.

 

인순이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그녀...........

거미가 부른 ‘님은 먼곳에’

현대적인 느낌으로 호소력강한 그녀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요즘 거미의 님은 먼곳에~필 꽂혔다...ㅎㅋ

 

 

 

 

 

 

 


 

~~거미 이쁘기만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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