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흐르는 물처럼...
세월도 그렇게 흘러간다...
그런데 시간의 흐름이 두렵기도 하다..
왜 이리 요즘은 내일이 걱정이 될까...?
나이 한 살씩 더 먹어감에 따라
느끼는 감정들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생각하면 모든게 걱정스럽다..............
산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힘든 길이다...
하지만 막힘없이 모든게 술술 잘 풀린다면 너무 밋밋한 삶일까...ㅎㅎㅎ
살면서 뒤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한다는게...........
왜 이리 한숨이 나오는지....
오늘 새벽안개가 자욱하더니
아직도 희뿌연 안개 속에서 나의 감수성이 헤매고 있는걸까.....?!
그리 많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은 지난시간들이다...
바야흐로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인데.................
나의 일상에도.............
작은 꽃들이 피어날 수 있도록 예쁜 정원을 만들어야겠지............!!!!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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