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종일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까지 아직 촉촉한 길이다.
아주 가녀린 빗방울이라
양에 차지 않았지만..........
그래두...비오고 난 뒤라 봄 냄새가 가득하다.
가뭄에 목말랐던 초록잎들은 한결 푸르른 잎으로
옹알이를 시작 하겠지.....
작고 앙증맞은 들꽃들도...더 많이 볼 수 있을 터~~~
산길엔 노오랗고 작은 양지꽃이 활짝 웃음 머금고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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