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오미자 사러 못가고 친구에게 부탁을 했다.
해마다 문경에 들려 오미자도 사고 산행도 했는데
올해는 추석 후유증인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지 못했다.
고맙게도 친구가 사다준 오미자..
작년보다 색도 더 곱고...깨끗하다.
근데 작년보다 키로에 오백원이 올랐다네....
작년엔 일키로에 오천오백원이였는데 올해는 육천원이라네..
10키로를 설탕과 동 비율로 버무려
항아리에 켜켜이 넣고 꼭꼭 봉해 놓고 나니 맘이 뿌듯하다.
100일 동안 고운 색으로 잘 발효되길 바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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