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배가 고프면 만사가 다 귀찮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배고프면 짜증이 파도를 치지만...... 배부르면 행복하다. 난 먹을 복이 참 많은 것 같다. 어쩜 이름 덕이 아닌지~~헤헤 생각해보면 어릴 때도 그랬고...지금도... 친구 집이나 친척집을 가든지 어디를 가든 꼭 먹는 자리가 많았다. 그래서 잘 얻어먹지... 첨 대하는 사람은 잘 안먹을 것 같이 생겼다지만 그렇지 않다..뭐든 잘 먹는다. 많이 먹지는 않지만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음식 솜씨가 좋은건 아니지만 작은 것이라도 만들어서 나누어 먹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또 얻어먹기도 잘하고... 음식을 만들면서 잘 먹는 사람이 있음 그 사람이 생각나듯이 내가 생각나서 가져왔다면 더 맛있지....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식구에게 그리고 친구에게 이웃에게도 나누어 먹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보자..... 불가에서 음식보시가 큰 보시라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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