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는 일...♥♡

 

 

일욜 아침 비도 간간히 오고 날도 좋지 않아

선산에 가기로 했던 건 취소하고..

여름옷도 정리하고 서랍장도 정리하기로 맘먹었다.

매일하는 청소인데 할때 마나 할게 많으니..

옷도 한번도 입지 않고 옷장에 자리하는 옷도 있고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

안방서랍부터 하나하나정리를 하고

시작한 김에 거실도~~또 사부책상서랍까지~~

오전시간이 후딱 다 지나가버리고..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해도 끝이 없네......

쓰지도 않는 필요 없는 물건은 좀 버리면 좋을텐데

버려놓으면 또 주워다 몰래 갔다놓고..아흐~~

하나하나 정리를 하면 깨끗해서 머릿속도 정리가 되는 것 같은데........

우찌그리 꾸~~우~욱 쥐고만 있으려는지.......

버릴건 버리고 단순하게 살았음 좋겠는데....

음~어제 가을맞이 일 많이 했다...

아침에는...화분 손질하고 물도 주고..

손끝에 로즈마리향이 묻어있다...

솔~~솔 나는 허브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