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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통마늘 장아찌와 매실장아찌...♥♡

 

 

통마늘 장아찌와 매실 장아찌...

마늘은 줄기와 뿌리를 자르고

겉껍질을 두겹정도 벗기고 씻어서 물기빼고 통으로 병에 담는다.

겉껍질은 너무 벗기면 중간에 반을 잘랐을 때 모양이 이뿌지 않다...

물기빠진 마늘50개에 식초 1.8리터 한병을 부어서

뚜껑 덮어 일주일정도 삭힌다.

마늘이 식초 물에 다 잠기지 않으면 아래위를 고루 섞여준다.

일주일 뒤에 식초물을 따라서

간장1.8리터 한병 설탕1키로, 물 800cc

글고 미리 따룬 식초물을 같이 섞어서 끓여준다.

팔팔 끓인 소스물은 싸늘하게 식혀서 마늘에 붓고 열흘 뒤에 따라내서

다시 또 끓여 식혀 붓는다...3회 정도 반복....

그렇게 식히고 끓이기를 해 놓으면 상하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마늘에 담겨진 소스는

고기먹을때 소스로도 좋고...

여러 가지 양념으로 응용하면 좋다.

매실은 설탕에 재워서 일주일 정도 지나 씨를 발라주고..

씨 빼는게 난코스다..

그것만 하고나면 일이 없다.

씨를 다 바르고 설탕물 병에 재워둔다...

보통 40일정도 지나면 먹어도 되지만

오래두어도 괜찮으니까..오래 둔다.

입맛없을때 한번씩 꺼내서 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면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

밑반찬으론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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