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늘을 올려다본다.
언제부터인가 하늘을 보는게 습관이 됐다.
회색의 구름사이로 그믐달이 작게 걸려있다.
쳐다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걸터앉아서 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스쳤다...ㅎㅎ
주위에 빤짝이는 별들도 친구하고~~
이젠 지나가는 바람이 살갗에 부딪쳐도 차지 않아 좋다..
낮엔 햇살이 강하지만 애써 피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늘이 높고 맑은 날은
가을바람이 내 역마살을 자극한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코스모스도 만나고 억새도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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