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의 이야기들

건강검진 받는 날 입니다.

 

 

오늘은 건강검진 받는 날 입니다.

어제저녁 9시부터 물도 못 마시구요.......

오늘 아침도 굶었더니..........배고파요......ㅠㅠ


한 끼만 안 먹으면 쓰러지는데......

검사 받으려면 먹음 안되니까요........


일찍 검사 끝내고 먹으려고 한보따리 싸 갑니다.

사부는 병원에 소풍가느냐며 빈정거리네요......ㅎㅎ


검사 끝나면 허기져서 걷지도 못하니까 먹어야지요..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에는


하루 한 끼만 먹고 살자는 주의사람도 꽤 된다지만....


한 끼만 먹어도 사는덴 별 지장은 없겠지만

나는 절대로 안되거든요.....



오늘 여러 가지 검사가 있지만

위 내시경이 쪼매 힘들 것 같네요....


2년전 에도 일반으로 검사했어요...

수면으로 하면 고통은 덜 하겠지만

마취하는 것도 싫고..

잠깐이면 끝나는데 한 시간쯤 자야 된다는 것도 싫어서요..


혈관주사 한방 맞고 목 마취해서 검사하면

조금 힘들지만 그쯤 고통이야 ~견뎌야지요...

대한민국 아줌마잖아요...........ㅎㅎ



이웃님들도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으로 건강하게 살아요......


모두 좋은날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