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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느끼는 감정

 

가을에도 우울하지만 겨울에도
누구나 조금씩 우울해진다고 한다.
난 겨울보다 가을이 더 우울한 것 같던데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

심한 사람의 경우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다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 들면 나이 듦에 우울해 지는 걸까...?
겨울엔 활동량도 부족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움직이면 아무래도
감정의 기폭이 줄어들 것 같은데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그럴까...?

겨울엔 잠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더 오래 분비되기 때문에
겨울엔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는걸 들었다.

계절성 우울증은 따뜻한 봄이 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겠지....

아무래도 낮보다
밤이 되면 찾아오는 우울한 마음이 심해지는 것 같다.
난 그런 밤이 무서워 일찍 자 버린다.


늦은 밤은 무섭다.
그래서 피해 버린다.
내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난다는 것이 무섭다.

애써 만나지 않으려고 자버린다.~~
내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지 않으려고~~

그렇지만 너무 무신경한 여자는 되지 말아야지~~


추신:

음악 올리면 저작권 협회에서 잡아간다던데..
에이~~딱~오늘 하루만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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