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세계적인 명절이라 그런지 교인이 아니라도
괜히 덩달아 들뜬 기분이다.
올해는 나라 경제도 안 좋고
덩달아 우리 집 경제도 안 좋으니.......
작년에 걸었던 리스만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게 한다.
특별한 이벤트는........
그냥 집에서 알뜰하게 보내야겠다....
모른 척 넘기면 너무 섭섭할 것 같고
케익에 촛불 켜고 와인이나 한잔 나누면서
훌훌 털어버릴 건 털어 버리고
간직하고 챙겨야 할 건 소중하게 챙기면서
올해 이루지 못한 일들은
새해엔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꿈꾸며...
밤새도록 얘기를 해도 참 좋은 이벤트가 아닐까........?
무엇보다 소중한건 건강이겠지....
항상 건강 염두에 두고
남은 날들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해야지~
조용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정리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은근히 기대도 돼내~~
산타가 오늘밤에선물을 놓고 갈까........?
자기 전에 빨간 양말 하나 걸어놔야지~~~~~~ㅋㅋㅋ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