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치루는 명절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갔다.
해가 갈수록 힘들고 버겁다..
나이 드니까 어쩔 수 없나보다....
휴~~
며칠 준비해서 만들고 차례지내고...
손님 치루고..
시부모님 산소...
친정 부모님 산소 들리고
하루 푹 쉬고 싶었지만
어제는 산행으로 연휴를 마무리 지었다...
한낮 가을햇살은 한여름 날씨 같았지만
피하고 싶지 않았다...
바쁘게 연휴를 보냈지만
바쁘고 힘든 만큼 보람도 큰 것 같다..
산소 오르는 길옆엔 들꽃도 많다.
올해는 물봉선이 무지 많다..
씨를 뿌려놓은 것 같았다...
명절 힘들긴 했지만
오랜만에 친지들도 볼수있었고
시끌벅적했던 시간들도 좋았다..
이제 또 새롭게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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