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이든 단풍으로 아름다운 계절...
산길엔 낙엽이 수북하다.
올해도 그냥 보내긴 너무 아쉬워
물든 나뭇잎 하나씩 모았다.
비닐봉지에 한가득 모은 잎들 선별해
수반에 물 가득 담아 띄우기도하고
책갈피에 꽂아놓기도 한다...
낙엽이지만 베란다 화분 옆에 두면 꽃만큼 예쁘다..
집안에서도 가을이 물들고 있다..
2004년 블로그 시작하면서
해마다 띄웠던 단풍수반입니다.....
그땐 사진이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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