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진액담기...♥♡♥

 

 

 

 

 

올해도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문경오미자를

친구가 직접 문경까지 가서 사왔네요..너무 고맙죠....

 

일욜날 담았는데

산행포스팅 한다고 조금 늦게 올립니다.

엑기스야 어려울 것 없습니다..

미리 항아리 깨끗이 씻어 물기 말려놓고

설탕 준비해 놓고 기다렸지요...

 

 

 

새벽에 출발햇다는데 우리집에 도착했을때는 저녁시간이었어요..

시간을 지체하면 물러진다고 바로 담았어요...

 

오미자는 흰설탕이 좋아요..매실은 황설탕이 좋구요..

오미자의 고운 색을 보존하기 위함이죠..

 

박스를 푸니까 아주 곱게 담겨있네요..

오미자는 농약을 뿌리지 않는다네요.,.

친환경제배라 바로 따서 먹어도 된답니다..

해서 씻지 않고 설탕에 바로 잽니다..

 

 

 

 

씻으면 물기를 완전히 다 말려야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변질될 우려가 잇거든요....

오미자와 설탕의 비율은 동 비율로 켜켜이 항아리에 담으면 됩니다..

그럼 끝입니다.

 

 

 

랩이나 비닐망을 봉해서 그늘에서발효시키면 됩니다.

몇 번 설탕이 녹게 저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100일 동안 발효가 잘되길 바래야죠...

 

 

 

요건 2년 전 엑기스입니다..

지난 여름내내 오미자차를 무지 많이 마셨네요..

지금도 여전히 많이 마시고 있구요..

 

 

 

 

제작년엔 많이 담았더니

넉넉해서 딸내미도 주고 사돈댁에도 보내고

지인들도 나눠주고..넉넉해서 기분 좋았답니다..

 

올해도 곱게곱게 발효가 잘 되서 나눠 먹어야지요...

빨간색이 입맛 땡기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