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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북해도 여행 셋째 날...♥♡♥

 

 

 

 

 

오르골 전시장, 오타루운하, 북해도 시계탑,

오오도리공원 야경을 돌아봅니다..

 

 

홋카이도 서부에 있는 아담한 도시 오타루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

 

죽은 연인을 향해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던 그 곳 오타루

오르골관은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가시나무새'에서

이영애가 근무했던 곳으로 더 유명새를 탓던 곳이다.

아기자기한 오르골과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된 오르골관..

 

 

 

 

 

 

 

 

 

 

오르골관을 돌아본 후 오타루 운하로 간다.

오타루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타루 운하...

 

작은 항구와 좁은 길의 풍경들이 참 독특하다.~

운하를 따라 늘어선 가스등이 88개라네요~

 

 

 

 

 

 

 

 

 

과거에는 물자를 나르는 통로였다는데

지금은 운하 주변에 위치한 창고는

카페, 레스토랑으로 쓰여 지고 있어요~

 

눈은 계속내리고 날은 어두워지고 춥기도했지만

로맨틱한 정취가 흐르는 오타루 운하를 걸어봅니다..

눈내리는 낯선 풍경의 밤거리지만 발걸음은 가벼웠어요

 

구경을 더 하고 싶었지만 짜여진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았어요~

후딱 한바퀴 돌고 선물사고 사진 찍고~

자유여행이 아니라서 좀 바쁘긴 했어요~ㅎㅎ

 

 

 

 

 

 

 

 

 

 

 

 

버스를 타고 삿포로로 이동....

삿포로의 중심부에 길게 뻗어있는 도심속의 오오도리 공원

 

계절마다 꽃으로 가득한 공원이라네요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삿포로 시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라네요..

지금은 온통 하얀 눈만 보입니다..

 

 

 

 

 

 

 

 

 

 

오오도리 공원에서 조금만 걸으면 시계탑이 보입니다..

삿포로 시계탑은 일본의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1881년에 세워져 지금까지 시간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북해도 개척시대의 상징물 중 하나라네요...

삿포로의 상징적 존재로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일정을 다 돌아보고 석식은

북해도의 명물인 3대게(털게, 왕게, 대게)를 먹습니다..

 

게는 무한리필입니다.

게를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정말 게는 실컷 많이많이 먹었어요...

 

 

 

 

 

 

 

 

 

 

석식 후 삿뽀로 노보텔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