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각시붓꽃이랑 금붓꽃이 같이 폈다.
해마다 금붓꽃이 며칠 늦었는데
올해는 같이 피었다..
첫날 한두송이 드문드문 인사를 하더니
하루사이 무더기로 반기니
더 곱고 예쁘다..
산에서 몇 시간 꽃이랑 실컷 잘 놀았는데..
담날 아침 얼굴이 화끈거려서 거울을 보니
세상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전날 산에서 너무 많이 놀았나보다..
그래도 즐거운 후유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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