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하루하루가 봄의 한가운데인것 같다.
아침저녁으론 바람이 차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낮엔 따스함이 퍼지는 봄날.....
가로수 벚나무 꽃잎은 꽃비되어 떨어진다.
꽃샘바람이 가만두지 않네..
산에는 연두빛으로 점점 물이 들어간다.
내 맘에도 분홍빛에서
초록물감을 풀어놓은듯 물이 들어간다..........
짧다면 짧은 봄날....
자연과 함께 이 봄날 잘 보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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