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로 병원다니고 아직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
멀리는 못나가고
오전에 “인간중독“ 영화보고
점심은 사먹고 오후에 강변길 잠시 걸었다...
인간중독~~사실은 “송승헌” 보러갔다..
영화를 보고나서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살아 갈수 없다는~~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 여자를 사랑한 한 남자.....
애절한 마음을 느끼기엔 충분한 영화였다.
마지막 엔딩크레딧 때 'The Rose' 가 나오는데.....
원곡 가수는 Bette Midler인데
영화에서는 일본 여가수 테시마 아오이의 리메이크곡이
엔딩음악이었다...
그녀의 몽환적이고, 서정적이며 다소 서글픈 음색이
더 애잔하게 들려서 참 좋았다.
영화는 끝났지만 엔딩 노래땜에 자리에서 떠나질 못했다.
그의 노래는 다운 받을수가 없어서
원곡을 올립니다...
The rose -Bette Mi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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