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후 숲은
촉촉함이 좋다...
배롱나무 꽃잎도 나뭇잎도..작은 풀잎도
싱그러움에 시선을 멈춘다,..
비에 젖은 숲길..
나무타기를 잘하는 잎,,,
작은 버섯도 보이고 다람쥐까지...
쉬엄쉬엄 걸으며 말을 걸어본다...
비가 윗쪽에도 내려주면 좋으련만~
산정에는 운무가 내려앉아 몽환적이다.
운치 있는 조화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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