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으로 짙어가는 숲길엔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스님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절집 담장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능소화가
시야를 사로잡는다.
비파열매도 노랗게 익어가고...
그저 눈에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한가로운 오후 풍경을
맘껏 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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