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가까워지니까 많이 바쁘네요..
일도 겹치고 차례음식 준비로 장도 몇 번 봐야되고
요즘 바쁘다보니 살이 더 빠진 것 같습니다..
송편 맛있게 만들어서 많이 먹어야겠어요..ㅎ
추석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인 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음식 만드는게 힘들지만
힘들어도 손수 만들어 올립니다..
우선 조금 만들었어요,,,
아직 몇 번을 더 만들어야 됩니다...
꽃 송편은 장식하는게 손이 많이 가지만
정성들인 만큼 예쁜 송편을 빚으면
기분도 좋고 먹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어요...
매년 만들어서 차례상에 올리고
사돈댁에도 보내고
친정 부모님 산소에도 올리고...
힘들어도 기분은 좋아요...
매해 레시피는 똑 같아서
이번엔 과정은 생략하고
완성된 송편만 올립니다....
색깔은 천연색소를 이용했어요..
치자, 백년초, 쑥, 가루를 이용했구요..
색깔이 찌기 전에는 아주 선명한데
찌고 나면 색깔이 좀 옅어지네요...
이웃님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레시피는 작년 송편에 링크를 걸어놓을께요...
http://mychunhmh.tistory.com/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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