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추워도 꽃은 필 시기가 되면 어김이 없네요..
산을 오르내리면서 눈길을 주다가
어제는 비탈진 언덕으로 기다시피 올라가
담았습니다...
몽글몽글 꽃망울이 터질 준비를 다 했네요....
날이 따뜻하면
뜸 들이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 같아요..
어쩜 이번 주에 팝콘 터지듯 터져 나올지도 모르죠...
참!!신기하죠...
한겨울 추위에도 꽃망울이 맺히다니요..
위 지방에는 눈이 내린다는데..
남쪽은 눈 대신 꽃으로 반겨주려나 봅니다...
아무리 따뜻한 남쪽이라지만
겨울은 겨울인데....
매화는 춥지도 않은가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화꽃망울이랑 눈 맞춤을 했어요...
눈이 호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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