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숲도 예외는 아니다..
산에 오르면 오늘은 어떤 꽃이 폈을까?
두리번거리면서 오른다..
초록 잎 사이로 무릇이 피었다.
작은 줄기를 꼿꼿이 세우고
연분홍 꽃잎이 아래에서 위로 피어오른다.
밑에는 활짝 피고
위쪽은 아직 몽우리 상태
위쪽이 다 피면
아래쪽은 시들고 있겠지..
작은 꽃들이 졸졸 피고 지는 모습이 예쁘다...
꽃말은 강한 자제력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뜨거웠던 바람은...♥♡♥ (11) | 2015.08.24 |
---|---|
배롱나무...♥♡♥ (11) | 2015.08.17 |
흰여로...♥♡♥ (5) | 2015.08.10 |
그래야 또...♥♡♥ (9) | 2015.08.05 |
능소화...♥♡♥ (9) | 2015.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