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산에 올랐더니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 길에
꽃 잔치가 벌어졌다..
흰여로가 하얀 꽃을 조롱조롱 매달고 있다,
반가움에 배낭은 한쪽에 던져놓고
열심히 담아본다.
근데 부끄러운 듯 수줍어하니까
예쁜 모습을 담을 수가 없다,,,
이쪽저쪽 돌아가면서 열심히 찍었는데
아쉬움만 남는다....
너무 욕심내지말까???
내년에도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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