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송편...♥♡♥

 

 

 

 

 

 

 

올해도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추석엔 송편이 빠지면 추석 같지 않아서

꼭 만들어서 차례 상에 올립니다...

 

우선 조금만 만들었어요..

해마다 만드는 방식은 같아요...

 

 

 

 

 

 

소는 콩가루와 깨를 섞은 다음 꿀로 버므렸어요

삶은 밤은 잘게 썰어서 설탕시럽에 졸였구요...

 

 

 

 

 

 

 

 

 

멥쌀가루를 체에 한번 내려서 200그람씩 4등분 했어요

 

흰색만 빼고 색소는

마카롱 색소인데 아주 쬐끔만 넣어도 색이 아주 진해요

각각 색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물을 끓여 익반죽 합니다.

반죽은 촉감이 보들보들한 느낌이 들 때 까지 치댑니다.

말랑말랑 귓불만지는 정도의 촉감이 가장 적당합니다..

치댔으면 마르지 않게 홈팩에 넣어주세요

 

 

 

 

 

반죽은 길게 밀어 같이 잘라줍니다..

 

 

 

만든 송편은 젖은 면보를 꼭 덮어 두세요..

그래야 터지지 않아요

 

소를 넣고 빚을 때는 손으로 꾹 눌러 공기를 빼줘야

찌고난뒤 터지지 않습니다.

 

 

찜기에 물이 끓으면 20분 쪄 줍니다.

 

 

 

 

다 쪄진 송편은 찬 물에 샤워 한번 시켜주세요..

그럼 떡이 달라붙지도 않고 더 쫄깃해진답니다.

 

 

 

샤워를 시킨 후 참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며칠 남지 않은 추석

가족과 함께 예쁜 송편 많이 만드세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