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팔용산 하산 ...♥♡♥

 

 

 

 

정상석 바로 밑에 아이스하드로 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었다 하산이다.

 

산 한 바퀴를 돌아서 저수지 쪽으로 내려간다..

물이 있어 그런지 촉촉한 공기가 느껴진다.

 

 

 

 

 

아름다운 숲길과 맑은공기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저수지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저수지 둘레길을 걷는다...

 

봉암저수지는 일제시대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었다고한다.

 

 

 

 

팔용산과 봉암수원지는 시민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잔잔한 저수지와 나무들 둘레길은 청량제 같은 곳이다.

 

저수지 둘레길은 1.5㎞이며 둘레길 중간 중간 정자, 데크, 나무의자 등

쉴 수 있는 편의시설도 설치돼있다.

물, 나무, 오리가족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좋다.

 

 

 

 

팔용산 종주와 봉암저수지 둘레길 약 10키로 정도 걸으면서

몸과 맘이 정화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