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중나리가 곱게도 폈다.
분홍빛 엘레지가 봄꽃이라면
여름꽃은 단연 주황색의 중나리가 아닐까?
여름에 들어서면 중나리가 즐겁게 만든다.
아직 게채수는 많지 않지만
곳 터져나올것 같은 몽우리도 보이고
조금 더 있음 주황색의 산길이 될 것 같다..
중나리는 볕을 아주 좋아하는것 같다.
볕이 환하게 비취는 곳에 화려하고 요염한 모습으로 반긴다.
멀리서도 주황색의 환한 꽃이 발걸음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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