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능소화도 요염하게 피고
자귀나무꽃도 이쁘던데....
늘 지나다니면서 담을 시간도 없고...
꽃지기 전에 담아야될텐데....
사방이 어느 새 이렇게 꽃으로 덮혔을까?...
꽃을 누릴 여유로움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걸.....
산을 오르내리면서 눈이 즐겁고
냄새를 맡아본다는 것도 즐겁다....
산을 한바퀴 돌면서
충전하고....기를 얻는다...
그 기로 움직이고 일하고 애들과 시름을 해도
그리 힘들지 않으니......
오늘도 열심히 움직인다....(^^*__~
~~꽃등에가 날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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