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 집에 있어봐야 걸리적거린다며
사진이나 찍으러 간다며 나가더니
요렇게 멋진 눈 산을 찍어왔네...
열심히 일하는데 보너스라며 메모리를 던져준다..
예쁜 눈 산이 가득 들어있네...
올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눈 구경 한 번 못하고 넘어가나 보다...
불쑥 어디든 "가자!" 그러는게 반가울 때가 있다.
눈 산은 도저히 자신이 없지만
가자면 따라나서야지....
겁먹지 말고 어디든 따라 나서봐야 될 것 같네...
눈만 아니면 어디든 자신 있는데.....
아~~이제 눈은 다 녹아버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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