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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인삼정과 만들기...♥♡

 

 

 


 

마트서 수삼을 싸게 팔길래

차나 끓일까 싶어 구입했는데 정과를 만들었어요...

사과, 당근도 하나씩 만들고요...

 

 


 

정과는 손이 좀 가긴 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아주 고급스러워 보여요

산에 갈 때나 운전할 때..

입이 심심할 때 달콤한 것이 생각날 때

한 두 조각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여....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정과

생각보다 만들긴 쉬워요...

 

....만들어 볼께요....

 

 

인삼10개 기준으로 만들 때 재료는요..(약500g정도)

소금약간,생수,황설탕300g,물엿100g,조청100g

저는 조금 작게 만들었어요..

인삼 300g, 황설탕 150g, 꿀 100g

인삼은 솔로 깨끗이 씻은 후 머리부분은 잘라냅니다.

 

 


 

깨끗이 씻은 인삼은 이쑤시개나 포크로 20~30 군데 찔러줍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았기에

그냥 삶으면 껍질이 터져 모양이 예쁘지 않으니까

아프겠지만 찔러주세요...헤헤)

 

 

 

 

당근,사과도 얇게 썰어놓구요..

 

 


 

인삼이 잠길정도 생수를 붓고

소금 약간 넣고인삼을 한번 끓여줍니다..

(인삼을 살짝 구부려 보아 구부러지는 정도면 됩니다.)

 


 

 

삶은 인삼을 채에 받쳐 걸러내고 인삼 물은 받아놓으세요...

인삼물 2컵에 황설탕 150g, 꿀100g 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약불에 끓여줍니다.

꿀대신 조청이나 물엿을 넣어도 됩니다.

 


 

 

삶아놓은 인삼을 넣고 약불로 2시간 정도 졸여줍니다.

불 조절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꼭 2시간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인삼이 투명해 보이면 다 졸여진거니까요....

물이 너무 졸았다 싶으면 남은 인삼물을조금씩 부어주면 됩니다.

 

 

 

 

당근, 사과도 같은 방법으로 졸입니다.

 


 

채반에 받쳐 청을 빼내고 말리기에 들어갑니다..

남은 청은 인삼차 만들 때 같이 끓여드심 됩니다..

 

 

 

 

약간 구덕해지면 달라붙지 않게 설탕 옷을 입혀주세요....

하루정도 말려서 냉장보관해도 되구요

달라붙지 않게 곱게 말리려면 7일 정도는 말려야 됩니다..

 

 

 

 

그동안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앞뒤 자리 바꿔주고요..

설탕이 마르면 설탕도 뿌려줍니다...

 

 

 

 

~~사과, 당근은 떡이나 케익 장식용으로 씁니다..~~

먼저 만든 도라지 정과입니다...

 

 

입맛 떨어질 때 인삼정과 한 조각 드심 입맛 돌아옵니다...

정겨운 이웃님들께 한 조각 전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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