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고운 찐빵...♥♡

 

 

 

 

윗지방엔 폭설대란이라는데

여긴 눈 한번 내리지 않네...

어제는 아침부터 잔뜩 흐리고

감기끼도 있고 몸이 으스스 추우니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찐빵이 먹고 싶었다...

 

백년초가루랑 호박가루로 색을 넣고 만들었다...

색을 넣었더니 더 맛있는것 같네~~

 

 

 

레시피는 호빵만들때 한번 올려서 대충만 올립니다..

 

 

 

...재료...

 

박력분 또는 중력분 420g 베에킹파우다 6g 드라이이스트 12g

설탕 35g 소금 4g 따뜻한 물이나 우유 220~240g

백년초가루 5g 호박가루 15g 포도씨유 20g

앙금은 50그람씩 분할한다.

 

 

 

 

재료를 반씩 나누어 한덩이가 되도록 반죽을 한다.

반죽이 매끈해지면 랩을 씌워 약 20분 정도 발효 시킨다.

 

 

 

1차 발효가 끝나면 반죽을 40그람씩

(저는 피는 아주 작게 만들고 속을 더 많이 넣습니다..)

분할한 뒤 윗면에 비닐을 덮고 실온에 15분정도 둔다.

 

 

 

 

발효가 끝난 반죽은 윗면을 손으로 눌러 납작하게 만든다.

반죽을 올려 앙금을 넣고 끝부분이 보이지 않게 꼼꼼히 봉한다.

 

 

 

 

유산지에 반죽을 올린 뒤 따뜻한 곳에서 30분 발효한다.

 

 

 

찜기에 물을 붓고 물이 끓고 김이 나기 시작하면 시루밑을 깔고

반죽을 올려 뚜껑을 덮고 약 10분간 찌고 5분 뜸들인다.

따끈한 찐빵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