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뜯은 쑥으로
쑥떡 먹고 싶을 때 떡해먹으려고...
부드러운 속은 삶아서 250그랑씩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하고
나머지 센것은 망에 넣어서 쑥포프리를 만들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제거도 되고
하나는 방문에 걸어두었다...쑥 향이 좋다...
쑥의 어린 순은 나물, 쑥국, 쑥떡 등 식용으로 쓰이고
자란 쑥의 잎과 줄기도 여러 가지 약재로 널리 쓰인다.
쑥은 어느 것 하나 버릴게 없는 식물이다.
모과차를 만들었다.
감기 예방에도 좋고 음료로도 좋은 모과차.....
모과는 3번 놀랜다지..
못생겨서 놀라고... 그윽한 향에 놀라고.. 약효에 놀라고...
몸에 좋다는 모과차 만들기....
모과차 만들기는 아주 쉬워요..
잘 익은 노란 모과를 구입해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반을 갈라 씨를 빼고 0.5미리 정도크기로 썰어줍니다.
모과는 딱딱하기 때문에 자를 때 만만치 않아요..
손 조심 하세요...
자를 때 젖은 면보를 꼭 짜서 도마 위에 올리고 자르세요..
그냥 자르는 것 보다 수월합니다..
모과와 설탕의 비율은 1:1비율로 켜켜이 넣어줍니다..
색이 고와서 흰설탕을 이용했어요..
모과는 과육이 작게 나와서 꿀로 만들면 더 좋아요..
차 종류는 큰병에 하나로 만들기보다
작은 병에 여러병 담는것이 좋더군요..
모과 7개 씨 빼고 2키로 조금 더 나왔어요..
꿀병 4병이 나오네요...
우선 이정도 만들어놓구요...뒤에 또 담아야죠....
선물하면 좋겠죠?..
밀봉한 상태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차로 드실 수 있어요..
뜨거운 물에 우려 마셔도 좋구요..아님 푹 끓여서 마셔도 좋아요
근데 끓이는 것보다 찻잔에 우려먹는 차 맛이 더 향이 찐하네요...
전통찻집에서 마시려니 비싸더라구요..
정성으로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이건 작년차입니다~~
~~이건 3일됐구요~~
작년에 만든 차 우렸더니 향이 얼마나 찐한지요...
집안 가득 모과향이에요.....
~~증편이랑 차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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