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이 인생이란 것이...
생각했던 대로 계획했던대로
호락하지 않다는건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알면서도 가끔은 갈팡질팡 흔들흔들 제자리를 못찾는것 같다..
길을 걸으면서..산길을 오르내리면서
자연과 같이 하면서 생각을 한다...
맑은 공기속이라 그런지 생각도 가벼워진다.
잡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다는 것..
그것 또한 걷기의 매력이다...
걸으면서 생각 할수 있고 기분까지 상큼해지니...
얼마나 다행인가....
밝고 좋은 쪽만 생각하자...
새벽에 일어나기 싫어도 내려올때 그 상큼함을 생각하고
가을볕에 얼굴이 약간 그을려도 건강해보이잖아..
걷고 걸으면서 행복하자...-_-)b
~~산정에서 내려다 본 새벽입니다 5시10분경~~
~~긴 내 그림자..ㅎㅎ~~
~~내려올때..5시 40분쯤 조금 밝아지네요..~~
~~김해쪽 산~~
~~산을 내려와서 멀리 보이는 앞산은 금정산입니다..~~
~~산 초입 벚나무 성질급한 잎은 물이 들어요...~~
~~오늘 새벽산타면서 요만큼 걸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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