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

진해 여좌천...♥♡♥ 산행을 마치고 벚꽃을 보러 여좌천으로 간다.. 어~~근데 장복조각공원에서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이다.. 오전에 비가 오더니 오후에 맑아져서 사람들이 다 바깥으로 나온 걸까?...ㅎㅎ 어디로 가든 주차할곳이 없을 것 같아 웨딩홀이 보이길래 주차를 하고 걸어서 여좌천으로 갔다.. 세상에나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올해는 개화가 빨라 여좌천은 온통 연분홍벚꽃으로 물이 들었다.. 로망스 다리위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과 다리 밑으로 유채도 많이 폈다... 사람도 많고 꽃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암튼 북적이는것도 좋아~좋아~ 꽃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과 벚꽃 길을 걷는 기분 이 또한 즐거움이었다.... 여좌천 한 바퀴 돌고 내수면 연못을 잠시 걸었다.. 내수면 연구소 양식장은 개방이 되지 않았다.. 연분홍과 꽃.. 더보기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 아울렛...♥♡♥ 풍차 옆으로 드라마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욕망의불꽃과 메이퀸의 촬영지.. 대저택으로 등장했던 건물,,, 바다와 함께 또 다른 드라마가 펼쳐지겠지.. 일출이 아니어도 언제 찾아도 좋은 곳... 푸른 바다와 등대 소망우체통 바람에 하염없이 흔들리는 해국.... 추억을 남기며... 신세계아울렛.. 집으로 가는 길에 9월에 오픈한 신세계 아울렛에 잠시 들렸다... 여주, 파주에 이은 3호점이라네.. 백화점과는 다른 이국적인 건물이 유럽풍이다... 아울렛 거리와 느낌 괜찮네... ㅎㅎ 근데 아울렛인데 비싸다~~ 한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콧바람 제대로 쐬고 왔던날~~~ 메이퀸 OST /소냐 굿바이 투 로맨스 더보기
강변길...♥♡♥ 늘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만 짬을 내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얼마든지 몸과 맘을 충전할 수 있다.~ 강변길은 금계국 꽃길이다. 꽃말이 ‘상쾌한 기분’ 이라네.. 꽃말처럼 금계국 길 따라 걸으면 상쾌하다. 벌과 나비도 금계국 향기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워터파크 연못에는 수련과 어리연이 곱게 뽐내고 있고 그 사이를 청둥오리 가족이 유유히 즐거운 나들이를 한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6월의 한가로운 휴일 오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