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깨운다...♥♡♥ 비가 살짝 그친 숲길엔 분홍 분홍 진달래가 반가이 맞아주었다. 숲길로 들어서는 길옆에는 얌전히 물이 흐르고 봄으로 물이 들어가는 숲에는 봄꽃 향기를 가슴 가득 받아드리며 오르고 또 올랐다. 봄바람이 가볍게 등 떠밀어 주었다. 더보기 4월은...♥♡♥ 4월은 꽃 잔치의 달인 것 같다. 꽃이 한꺼번에 피기시작이다.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다 느끼지도 못했는데 먼저 핀 녀석들은 지기 시작이다... 부지런 떨지 않으면 꽃구경 제대로 못하고 보낼 듯~~ 부지런히 봄을 즐기자.... 어디서든 꽃이 많아 너무 좋다... 흡족한 봄이다.... 더보기 진달래꽃...♥♡♥ 유년시절 그땐 진달래꽃이 참 좋았다. 산 가득 진달래가 탐스러울 땐 먹을거리가 생겼으니... 입술이 퍼렇게 될 때까지 실컷 따 먹고 머리에도 꽂고 양손가득 꺾어 친구들과 뛰어다니곤 했었는데... 진달래를 보면서 유년의 그 시절을 잠시 떠올려본다... 고등학교 때 진달래 별명을 붙여준 선생님도 생각이 나네.....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