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리 바쁘냐....
일들이 꼬리 물기를 한다.
하나 끝나면 또 기다리고 있고....
주말, 일욜은 다른 일 다 제쳐두고 밖으로 나가지만........
주중은 늘상 바쁘다....
피부도 가을 타는지 얼굴에 기름끼 하나 없이 거칠고 푸석하다..
봄에 큰맘 먹고 구입했던 황토팩은
소비자고발프로에 고발되고 난 뒤
어이없어 서랍장에 방치돼있고.....
어쩜 모르는게 약이였을까....?
집에 있는 자석으로 황토가루속에 넣어서 휘~~휘저어 봐도
쇳가루는 하나도 붙지 않는데
자력이 약해서 그럴까........
중금속도 기준치 이상이라는데....에구
그냥 몰랐을 때처럼 얼굴에 발라버릴까........ㅎㅎ
몇 번 바르지도 않았는데 아깝다...ㅠㅠ
10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춥다..
겉은 추운데 속은 갑갑하다.
추워도 집안에선 긴팔 옷을 못 입는다.
항상 짧은 옷에 치마를 입어야 된다.
그넘의 갱년긴가,,머시긴가가...괴롭힌다...
언제까지 갱년기란 말인고?........그냥 얌전히 넘어가면 안되나...
그런 것 까지 다 챙겨야되나 ..쯔쯔
추위는 엄청 타면서 속에선 신열이 나니.....
호르몬약도 먹고 음식도 가능한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다는
콩 종류를 많이 먹는 편이고.....
운동도 많이 하고.....기능식품도 챙겨먹고....
가능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항상 빵실빵실 웃기도 잘하고......
그래도 뭔가 부족한가보다..
에스트로겐 그게 뭔지...?힘들게하네.....
오늘은 흐린 날씨 탓에 해님은 보이지 않지만
구름 뒤에 숨어있는 해님얼굴은 빵실빵실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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