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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과하면 화를 부르지....::))

 

 

해마다 년말이 되면 송년회니 망년회

동창회, 가족모임, 성탄절, 해맞이 여행 등

참으로 연말과 연초는 바쁘지.....


회사 다닐 때 몇 번 망년회, 신년회 참석해 봤지만

매번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것 같았다.


가는 해 오는 해를 술로 보내고 맞아야 하는지......


며칠 전부터 뉴스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술 먹은 사람들과 경찰과의 실랑이가 눈을 찌푸리게 한다...

그렇게 몸도 못가누고 정신도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지....


대한민국 국민이 술 많이 마신다는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세계술 소비량 4위라니...


일년에 1인당 술 소비량이 소수는 72병 맥주는 108병 을 비운다니..

놀라운 기록이다..........흑


물론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도 잘되고 약주가 되겠지만

중독이 되면 본인의 건강은 말할 것도 없고

가정도 깨지고..직장도 잃게 되는 심각한 문제지....


요즘은 송년문화도 많이 바뀌는 것 같던데....


무알콜 망년회도 있고....

공연장에서 공연 보면서 송년회도 하고....

취미가 같은 사람들은 모여서 정보도 교환할 수 있고.....

송년문화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달라지는게 좋아 보인다....


술에서 해방되고 가족놀이문화로 변해가면 얼마나 좋아....

술 안마시고 건강 지키고.....

음주사고 예방하고 주머니사정 좋아지고....


연말이나 연초에 가족과 함께 해맞이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그게 오붓하니 좋지..


나도 몇 군데 모임 계획이 있지만....

그런 뉴스를 접하다보니 생각이나네....


술로 망가지는 송년회는 이제 그만하고

가족행사로 대체 됐음 좋겠다.


그래도‘마음껏 술 마시고 죽자’는 식의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송년문화가

확산 됐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제여차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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