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교사인 친구가 있다.
아이들과 수학여행을 떠난단다.
가을여행~~
아이들과 같이 떠나는 수학여행이지만
그래도 가을에 떠나는 여행이잖아.....
아~~나도 떠나고 싶어진다.
낙엽과~ 단풍과~ 고요가 있는 곳에 서있고 싶다.
향기에 나를 감싸면서~~
낙엽 속삭이는 가을여행이...정말로 그립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친구 얘기지만
그래두 떠난다는게 행복한 거니까
잘 다녀오라고 했다.
매년 이맘 땐 꼭 여행을 떠나고 싶었는데..
혼자서가는 가을 여행을 꼭 한번 떠나보고 싶었는데....
그게 참 안되네~흐흐
난 언제 내 맘데로 할 수 있을런지........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바람 따라서.... (10) | 2005.10.28 |
---|---|
늙어가는가보다~~ (7) | 2005.10.27 |
자신에게 사랑을~~-_-)b (8) | 2005.10.25 |
행운목에 꽃이~~^^ (14) | 2005.10.24 |
가볍게 살자...^^♡♡ (11) | 2005.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