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가는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엔
엷은 초록색 편지지에
보고 싶은 사람에게
꼭~~꼭 눌러서 써 보내고 싶다.
라일락 향기와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에 와 간지럼 태우는 오후엔
핑크빛 사랑을 담아 날리고 싶다.
회색빛 구름 타고 비라도 내리면
노오란 그리움타고 흘러가고 싶다.
어둔 밤 달과 별들이 사이좋게
웃으며 빛을 발하면
별들만큼 예쁜 사랑이야기 나도 듣고 싶다.
오늘은 어떤 색깔의
그리움과~~사랑이야기 일까~~~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하늘.... (8) | 2005.05.23 |
---|---|
친구에게'저기..'라고 문자를 보내보세요. (12) | 2005.05.21 |
♥♥하늘이 파란날~~ (15) | 2005.05.19 |
♥♥비 내리는날..!! (16) | 2005.05.18 |
♥♥치카치카는 열심히!!! (14) | 2005.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