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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김, 다시마 부각...♥♡♥

 

 

 

 

 

김과 다시마부각을 조금 만들어봤어요..

건조기가 없을때는 말리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건조기 덕에 쉽게 만들 수 있네요..

 

겨우네 부각을 얼마나 많이 만들었던지

또 만드냐고 합니다...ㅎㅎ

 

부각은 만들수있는 종류가 무지 많아요

쉽게 만들수있는 김과 다시마를 만들었어요

요즘은 다시마도 씻어서 말린게 있더군요

짜지 않고 좋아요...

씻지 않은건 너무 짠맛이 강해서 부각을 못만들거든요

 

부각은 반찬이라기보다 간식 같아요...

 

 

 

 

 

 

 

 

 

 

...재료...

 

김48장 (한번건조할 때 48장이 들어갑니다.)

찹쌀 2컵

찹쌀 죽을 만드는 과정에 육수를내서 끓이면 더 맛있어요..

 

육수재료 (멸치, 양파, 표교버섯, 양파겉껍질, 대파, 무 적당량)

육수를 빼지 않고 물로 끓여도 됩니다.

 

 

 

 

 

 

 

 

육수를 미리 빼서 식힙니다.

양파 겉껍질에서 붉은 색이 빠졌네요...

 

 

 

 

 

 

 

찹쌀은 씻어 2시간 정도 미리 불려둡니다..

곱게 빻은 찹쌀가루를 풀로쑨것보다

찹쌀알갱이가 약간 씹히는게 더 맛있거든요...

 

충분히 불린 찹쌀은 물기를 빼고

우려낸 육수를 부어 찹쌀죽을 쑤어줍니다.

너무 빡빡한 느낌보다 적당히 묽어도 괜찮아요..

 

 

 

 

 

 

 

 

다시마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둡니다.

김, 다시마, 찹쌀죽을 준비해 놓구여...

 

 

 

 

 

 

 

 

김은 전장을 펴서 접히는 반쪽에 풀죽을 먼저 발라줍니다..

 

 

 

 

 

 

 

반절로 접고 그 위에 찹쌀죽을 고루 펴 발라 줍니다.

 

 

 

 

 

 

 

 

이렇게 찹쌀풀을 다 발랐으면 건조기 채반에 올려줍니다..

한판에 6장 올려집니다..

채반 8개를 다 사용하면 48장이네요...

 

 

 

 

 

 

 

풀칠을 다 했으면 70도에 3시간 말립니다..

마르는 과정에 한번씩 아래위 자리바꿔주고

뒤집어도 줍니다..

 

건조기가 없을때는

일주일 말렸어요...지금은 너무 편하네요..

 

 

 

 

 

 

 

 

다 말랐으면 튀겨줍니다...

튀기는건 아주 빨리 건져내야 됩니다..

팬에 기름에 잠길정도만 부어서 김 한 장씩 앞뒤로 구워 냅니다...

 

(튀김하듯 튀겨내면 김이 다 타버립니다 넣자마자 건져야됩니다.)

 

 

 

 

 

 

 

 

다 식으면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자른 부각은 팩에 담아 보관합니다.

 

 

 

 

 

 

 

 

 

 

 

다시마부각은 한쪽면만 찹쌀죽을 발라줍니다...

튀긴 뒤 설탕을 조금 뿌리면 맛있어요...

 

 

 

 

 

 

 

 

 

 

 

 

완성된 부각은 바삭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갑니다.

반찬이라기보다 고소하고 파삭하니 과자 같아요..

 

 

 

 

 

 

 

 

간식으로 더 좋아요...

바삭하고 고소한 김부각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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