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강정...♥♡♥

 

 

 

 

 

 

 

해마다 설음식 강정을 만들어서 차례상에 올립니다.

올해는 조금만 만들었어요...

쌀튀밥과 찐쌀 참깨강정입니다..

 

요즘 강정 인기가 없지만

조상님들 즐겨 드셨던 음식이라

차례상에 올리지 않으면 섭섭해 하실 것 같아..

조금 만들었어요..

 

세가지 천연색소를 넣었어요..

백년초가루, 치자가루, 쑥가루

견과류도 넣었구요..

 

 

 

 

 

 

 

 

 

 

견과류 종류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에 볶아 식혀둡니다..

 

 

 

 

 

 

 

 

 

 

 

먼저 시럽을 만들어요..

오목한팬에 물엿1컵(200ml) 설탕50g, 물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설탕이 투명해지면 약불로 줄이고

천연가루1큰술을 넣고 풀어줍니다.

 

 

 

 

 

 

 

 

가루가 고루 풀어지면 쌀튀밥4컵과 견과류 적당량 부어 섞어줍니다.

전체적으로 색이 고루 입혀지고 실이 보일때까지 섞어줍니다.

(강정은 빨리 움직여야 되니까 중간과정을 다 못담았어요..)

 

 

 

 

 

 

 

 

도마에 유산지나 종이호일을 깔고

완성된 강정을 부어

밀대로 윗면을 고르게 펴줍니다.

 

잠깐 식힌다음 원하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강정이 완전히 굳기 전에 잘라야 부셔지지 않고 제대로 잘라집니다.)

 

 

 

 

 

 

 

 

 

 

삼색쌀강정 완성

속빈 강정이 아닌 속 찬 강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