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육포 만들기...♥♡♥

 

 

 

 

 

 

 

 

 

 

주말에 마트 들려 홍두깨살 1키로를 구입해

오랜만에 건조기에 육포를 만들어봤어요..

 

베란다에 말리면 며칠걸리는데

건조기는 5~6시간 정도면 완성되니까 간단하고 편해요..

 

육포 만들꺼라면 식육점에서 알아서 잘라 주거든요..

육포는 기름기가 적고 살이 많은

우둔살이나 홍두깨살이 좋아요..

덩어리로 사면 칼질하기 힘들어요...

 

 

고기가 핏물이 많으면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양념에 재워야되구요

핏물이 별로 없어서 키친타울로 핏물을 재거했어요..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양념은 특별한 것도 없어요...

불고기 양념 재듯이 하면 됩니다..

 

 

육포고기 홍두깨살 1키로

양념 만들기..

 

진간장 6큰술, 청주 5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2t스푼

물엿 3큰술, 후추 1t스푼, 생강즙, 양파 다진것 마늘, 배즙(적당량)

양념은 좋아하시는 재료 가감하셔도 됩니다..

 

 

 

 

 

 

 

 

양념장이 다 만들어졌으면

고기를 한 장씩 펴서 양념장이 잘 스며들게 켜켜이 잽니다...

세 시간 정도 양념이 잘 스며들게 둡니다..

 

 

 

 

 

 

 

 

양념이 잘 스며들었으면 양념장이 건조기에 떨어지지 않게

채반에 바쳐 빼줍니다..

 

 

 

 

 

 

 

양념 물을 뺏지만 건조기에 바로 올리면 양념이 떨어지니까

전조기위에 유산지를 깔고 올렸어요...

 

글고 한쪽 면은 오른쪽 다음 면은 왼쪽

이런 씩으로 올렸어요..

 

 

 

 

 

 

 

 

 

 

건조기 채반 8개 다 올려 지네요..

온도는 70도에 5시간 마췄는데

한 시간 더 말렸어요....

마르는 상태봐감서 시간은 한두시간 조절하심 됩니다..

 

 

 

 

 

 

 

 

다 말랐으면 다듬어 줍니다..

좀 작게 잘랐어요..

 

 

 

 

 

 

 

 

 

 

 

대추랑 호박씨 해바라기씨로 장식도 해보구요...

꿀을 발라서 장식을 하면 잘 붙어요,.

 

 

 

 

 

 

 

 

 

깨를 발라 스틱도 만들어봤어요

자투리는 잘게 썰어 간장 쬐끔 넣고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쳤어요..

 

 

 

 

 

 

 

 

 

 

육포는 등산 갈때도 들고 가고

운전 중에도 간식꺼리로 좋죠...

술 드시는 분들은 술 안주로도 좋을 것 같구요..

 

시중에 파는 육포는 첨가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색이 붉고 곱지만

집에서 만든 수제 육포는 그런 비주얼은 아니지만

맛은 비교할수 없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때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마요네즈에 찍어먹음 한맛 더 나요...

연하고 적당히 간이배어 맛있어요....

 

육포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요...

건조기가 없어도 요즘 날씨에 잘 말라요..

만들어보셔요....

 

 

 

 

 

 

 

 

 

 

 

 

 

'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색강정...♥♡♥  (21) 2013.02.09
단호박 진빵...♥♡♥  (9) 2013.01.21
감시루떡...♥♡♥  (17) 2012.11.29
김장 김치...♥♡♥  (22) 2012.11.26
대추차...♥♡♥  (17)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