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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봄나물 장아찌...♥♡♥

 

 

 

 

 

 

지지난주 산행하고 경화장에 들려서 봄나물을 구입 했어요

취나물, 방풍나물, 제피잎

우선 세가지를 장아찌 담았어요..

 

장아찌는 해마다 빠지지 않고 담는

봄날 행사 같네요..

 

장아찌야 별스럴것도 없지만

집집마다 담는 방법이 다르더군요..

저는 간장 장아찌가 변하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고 깔끔하네요..

올해는 양념장을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취나물은 약간 억샌 것 같아 소금물을 풀어 잠시 담궈 숨을 죽입니다..

 

 

 

 

 

 

 

숨이 죽어 부드러우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장아찌 양념은 비율만 맞으면 성공입니다..

이번엔 설탕을 넣지 않고 매실진액을 넣었어요

 

비율은 간장, 물, 매실액, 청주 2 : 2 : 2 : 1 의 비율로 했어요

 

청주나 술을 조금 넣어 끓이면 오래둬도 변하지 않아요..

양념장은 식성에 따라 가감 하셔도 됩니다..

3가지다 같은 비율로 담았어요...

 

 

 

 

 

 

 

 

양념장은 끓여서 미지근할 때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무거운걸 눌러줍니다.

접시를 이용했어요..

 

3~4일 지난 후 양념장을 다시 끓인 후 식혀 부어 줍니다..

3~4회 정도 끓여 붓고 냉장보관 합니다..

 

 

 

 

 

 

 

 

 

 

 

 

 

 

모든 장아찌는 간장물을 끓이고 붓고를 몇 번 반복합니다..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수분으론 인해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고

 

맛도 변할수있으니 간장물을 끓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 오래두고 먹어도 변하지 않아요..

 

 

 

 

 

 

 

 

일주일 지난 장아찌 한번 꺼내 먹어봣어요..

삼겹살 구워서 싸 먹으니 맛있네요...

 

 

 

 

 

 

 

 

 

잠시 수고로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우리내 식탁에 밑반찬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향긋한 봄나물 향기가

입안에서 맴도는 맛~~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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